OPGG에는 함께 공간을 나눠쓰며 공생하고 있는 길고양이가 있습니다.
선수들에게도 회사 직원들에게도 모두의 아이돌인 인기야옹!
야옹이 첫 소개 포스팅 보러가기(🔗링크)
바로바로 옵지냥🐱! 옵지냥이의 최근 소식을 알려드립니다.

냥허탈

언제부터인가 야옹이는 점점 배가 불러오는 것 같았습니다.
풍선 같아진 야옹이의 몸매는 터질 듯이 빵실빵실했죠.
모두들 그저 ‘간식을 너무 많이 줘서 살쪘나 보다~’
‘역시 간식을 줄이자’ 하고 있었습니다.

아이 좋아

게다가 이상하게도 갑자기 사람에게 친화적으로 변한 야옹이.
평소 까칠하던 모습은 어디로 갔는지
회사 사람들에게 많이 의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.

설마.. 설마.. 아니겠지..
하지만 그 설마는 진짜였고 결국 출산을 했습니다.🙀





건강한 새끼들을 3~4마리 출산한 옵지냥!
신기하게도 전부 복사 붙여넣기 한 것처럼 똑같은 무늬인데요,
밑에 영상에 나오는 큰 고양이가 아빠냥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.👇

쟤 좀 어떻게 해달라고 인간에게 조르는 옵지냥
경계하느라 가르릉 아르릉 이상한 울음소리를 냅니다.
두 번째 영상은 사람들이 많이 다녀서 장소가 불안했는지
새끼 고양이들을 옮기는 모습을 담아봤습니다.
끝까지 보시면 새끼냥의 울음소리도 들으실 수 있다는 사실!




그 후, 옵지냥은 한동안 모습을 감추었습니다.😢
거의 한 달 이상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다들 걱정하고만 있었는데요,
그러던 어느 날! 다시 회사에 돌아왔습니다.
이제 꽤 자라서 눈도 뜨고 아장아장 걸어 다니는 새끼 고양이와 함께요!

하지만 단 한 마리만 곁에 있을 뿐,
나머지 새끼들은 보이지 않았습니다.😿😿
그래도 돌아온 옵지냥과 주니어를 잘 보살피고 있답니다.

2019.05.22 AM10:00

뒤에 자세히 보면 새끼냥이 있어요😻

돌아와 줘서 고마워! 웰컴백 야옹이!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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