옵!하!

새해를 앞두고 선수단은 외출을 다녀왔습니다.
바로 올해부터 시작되는 PWS의 프로필 촬영!

연습실과 숙소가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라 항상 가벼운 차림의 선수단이지만,
오늘만큼은 패딩으로 완전무장!
마스크까지 꼭 끼고 촬영장으로 출발~

탑승 후 선수님들 사진부터 찍자 덤보님의 눈총👀
‘매니저님 안전벨트부터 하셔야져’

자주 프로필 촬영했던 장소라 익숙하게 입장!!

약 한시간 가량 이동한게 많이 답답했던지 만세! 하고 기지개 쭉 펴시는 덤보님🤭

날씨가 춥다며 동동 걸음으로 화랑님과 함께 스튜디오로!

(ㅋㅋㅋㅋㅋㅋ)
QR코드와 체온 확인 차례를 기다리며 오들오들
찰싹 팔짱은 무슨일이야~

에오님과 덤보님은 익숙하게 메이크업 대기모드!

첫 타자는 화랑님과 실키님!

어느 색으로 염색할지 고민고민 몇달 째-
드디어 짜잔!하며 블루베리가 된 실키님✨

염색한지 바로 다음 날이라 선명한 색상의 헤어!
프로필 사진 너무 기대됩니다!

아주 짧은 시간만에 화랑님 변신 완료!
왜 이리 빨리 끝났냐고 여쭤보니 ‘저잖아요~ ‘하시며 너스레
많이할 필요 없다며 웃으시는데~ 그거 인정인정!😏

다음 타자는 에오님과 덤보님!
에오님은 인터뷰가 잡혀있어서 호다닥 호다닥 진행하였습니다!

꼭꼭 당겨 머리에 볼륨 주기!
윤기나는 검정머리에서 탈색한지 벌써 몇달~
시간이 쏜살 같이 흘렀네여!

호다닥 진행! 되었지만 평소 프로필 촬영과 같이 만족스럽게 메이크업 완료!

덤보님 끝!
(이 날 덤보님 텐션 평소 같이 좋았는데, 사진 속 표정은 머선129!!😅 )

에오님 인터뷰 가는 길 스쳐가는 행인1

(은 외면)

스쳐가는 행인2는

쁘이✌😃

에오님의 인터뷰는 PWS에서 공개되니 대회 시작을 기다려주세요!😃

이번 인터뷰도 메인오더 뿜뿜하며 성공적-!

인터뷰를 마치고 나오니, 귀한 분이…🥰

동물 애호가 에오님의 1차 접근!

실패-

굴하지 않고 2차 시도!

또한 실패😂
고양이는(은) 도망갔다!

넷이 모여 메인인 프로필 촬영 진행!
2020 동안 5인 로스터였는데 4인 로스터로 바뀌니 휑하네요😣

어딘가 허전하다- 싶던 그 찰나!
“잘 되가시나여? 매니저님.”하시며 파카님 등장😂
파카님의 행선지는- 물음표 티셔츠 드립니다…😊
현재 12월이 지나 계약 종료 상태이지만, 다음 행선지까지는 오피지지 스포츠와 한솥밥 먹는 중!

우행시…😂 종료 임박! 큽

여느 때와 같이 네임태그 작성!

익숙한 촬영장을 둘러보다 카메라를 발견한 실키님,
“아, 매니저님 카메라가 쉬질 않네요.”라고 하시며 그만 찍으라는 돌려 말하기의 달인-

뒤편에서는 화랑님과 덤보님의 포즈 연구-
이렇게 이렇게 해보라며-ㅋㅋㅋ
죽이 척척 손발 척척!

(만족)

그리고 그걸 지켜보는 실키님(…)
저건 안해야겠다- 하는 거런 표정…😆

이제 단체 프로필 틀을 맞출 구도 사진을 찰칵! 후 개인 촬영 들어갑니다!

는 스포금지의 요정 실키님과 함께 TBC…(아쉽아쉽)
시즌 시작 후 공개된 프로필과 함께 다시 돌아오겠습니다!
D-11 카운트다운!

개인 촬영을 마치고 차량 대기 중인 오피지지 스포츠!
연습실로 다시 귀환합니다~

는 바로 털푸덕-
평소 경기가 끝나면 이렇게 체력 방진으로 털푸덕-하곤 하는데,
오전 10시 스케쥴은 무리였던 것😂

체력 방전 된 선수단을 끝으로 현장 스케치 종료!😀

평소엔 이런 느낌으로 대회 중 널부러지기…큽
(전부 피곤한 날엔 총 4인 모두 어떻게든 꾸겨/쌓여 눕는 편…)

공간은 이렇게 널널한데 굳이…🤦‍♀️



2021 새해가 밝았습니다! 

2020은 정말 아쉬움이 많았던 한 해였어요.

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변화가 있었고 경기가 온라인으로 대체되었지요.

팬 여러분을 가까이서 만나 뵈어 인사드리고 싶은 마음이 한가득인데 아쉬움이 정말 크네요😭

2021에는 하루빨리 여러분과 현장에서 동고동락 즐겁기를 기원하며!

팬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! 

함께할 그날을 위해 조금만 더 파이팅!

몸은 멀지만 마음만은 함께! 언제나 마음을 더해 함께해 주시는팬분들께진심으로감사드립니다!

몇가지 쌓였던 썰을 풀며 오늘 포스팅 마무리하겠습니다!

이번 포스팅도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😊

행거


편의점이나 숙소 다녀온 후 옷을 이렇게 툭툭 쌓아두는 편 = 실키님(90%), 화랑님(50%)

심지어 연습실 자리 옆이 행거인데…’방-쇼파-입구’ 순으로 나가는 길에 채가는게 편하다며 항상 이런 모습…🙄

Manager ‘쇼파에 두지 마세요~’

Hwarang (바로 연습실에 걸어둔다.)

Silky (가자미눈) ‘걸어둘 곳이 없는걸여~’

Manager ‘연습실에 행거 있잖아요~’

Silky ‘저는 이쪽에 두고 싶은걸여~’

Manager ‘그럼 여기에도 행거를 둘까요?’

Silky ‘오, 그거 좋은 생각!’

복도에도 행거 설치 완료-

…?

무용지물…


2020 BCS S3 DAY1 (20.12.07)


4R 종료 후 

Dumbo: (머리 굴리다가) 난 한 ??킬 했다.

Silky: ㅇㅇ님은? ㅇㅇ님은 몇킬 했어?

Dumbo: 니 킬은 니가 세 실키야. (단호박)

Silky: (입틀막)

Manager: (입틀막)

이런 단호한 모습 처음이야 + 다정하게 실키야 하는 것과 상반되는 ‘니 킬은 니가 세’


2020 BCS S3 DAY3 (20.12.09)

연장전 무한 반복 후 20R를 앞둔 상태-

T-Coach: 못해도 2등이겠다.

All: 또등은 안돼… 또등은…ㅠ

😂…

2020 BSC 준우승 삼관왕 달성….👑

2020 HUYA TMC 시즌8

A조 출전 DAY2 (20.12.18)

5R 종료 후

Dumbo: 와! 처음으로 중계 화면 잡힐 때 세이브 찍은 것 같아!

T-Coach: 심지어 국뽕 세이브야!


일상(20.12.30)

지나가던 중 풍선이 있어 슥 만지고가니

Silky: 와 매니저님! 나이가 몇인데 풍선을 가지고 노세요!

Manager: ????? (+마음의 상처)

지나가던 중 풍선 가지고 장난치는 실키님 발견!

Manager: 와! 실키님; 나이가 몇인데 풍선을 가지고 노세요!

Silky: 응, 난 스무살! 풍선 가지고 놀꺼임.

Manager: …..(이마짚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