OPGG에는 함께 공간을 나눠쓰며 공생하고 있는 길고양이가 있습니다.
이름은 저마다 다르게 부르고 있지만, 이 글에서는 편의상 옵지냥이라고 쓰겠습니다.

사료 없을 때만 애교쟁이인 까칠이 옵지냥을 소개합니다!

 

치 명 적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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냥냥펀치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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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P GAMING 기켄선수 인스타그램

요령 없이 만지려 드는 자, 냥냥 펀치를 맞게 될 것이다!

 

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이 고양이는 결국 OPGG에서 사료와 물을 얻어먹는 터줏대감이 되었습니다. 가까이는 오지만 여전히 경계심은 살아있는 야성적인 야옹이지요.
만지려 들면 발톱을 세워서 때리고, 큰 행동을 하면 후다닥 빠르게 도망가 버립니다. 하지만 길에서 사는 만큼, 이런 야생성을 계속 간직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. (나이 불명/암컷)

 


이름도 다양한 옵지냥 : 호랭이 옵지냥 야옹이 나비 돼지.. (생략)
워낙 자주 보이다 보니 선수분들도 스트리머 분들도 냥이와 친해지고 싶어 하시고, 간식도 주고 싶어하십니다.뚠뚠해진 이유  이래저래 OPGG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.

 

2018년 10월 18일 일기만화

2018년 10월 18일 일기만화

자주 싸우는 소리가 들리는데 자기 영역을 이렇게 오래 지키는 걸 보면 아기 같은 생김새와는 달리 꽤 강인한 고양이인가 봅니다.

다 같이 돈을 모아 준비해준 집까지! (지금은 담요도 넣어져있습니다.)

 

2018년 10월 26일 업로드 일기만화

 가끔 이렇게 사람을 가리기도..

터줏대감답게 팀 오피 트위터에 올라오기도 했습니다.

귀여움+귀여움=핵귀여움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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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오오…카와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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느무 기엽다~

(츄르로 테이밍 시도 중인 벤츠님)



마지막으로 보너스 사진들! 
최근엔 감기에 걸렸는지 푸췽거리고있습니다ㅠ
귀여운 OPGG냥이가 이번 겨울도 무사히 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.

밥 없을 때만 천사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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